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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고 휴직하고 첫째아이 등원시키는데 회사다닐때 입던옷만 있어서 등원룩이 마땅

작성자 윤민****(ip:)

작성일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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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고 휴직하고 첫째아이 등원시키는데
회사다닐때 입던옷만 있어서 등원룩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출산전에 입던옷은 허리가 붙는옷들이고
소매가 짧고 몸무게는 전으로 돌아가려면 10키로나 남아서 맞는옷도 없고ㅜ
허리살을 가려주는 a라인으로 떨어지는게 너무좋았고
소매도 팔꿈치 바로 위쪽까지라 살 많이 커버해줘요.
그리고 하체 마니 튼실형인데 치마가 걸을때 불편함없어서 좋았어요 뒤트임이 다리가 막 드러나지 않아서 부담도 없고요?
다리가리려고 배꼽밑으로 밴딩놓고입었는데 편했어요
암튼 여기저기 가리고싶은 살들을 다 커버해주는 옷이라 넘나마음에 드네요
소재도 찰랑거려서 시원하고 편해요.
이거입고 땀엄청 흘렸는데
겨땀티도 마니 안나요ㅋㅋㅋ
여행가서도 편하게 잘입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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